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기자회견
▲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기자회견(사진출처=불탑뉴스)
(불탑뉴스=송행임기자)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반대하며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09월 11일기자회견 개최했다.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단독 채택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조건이나 교육 철학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교진 후보자를 밀어붙이는 것을 '불통 고집 인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일방적 의결과 이재명 정부의 임명 강행을 비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의 협의 없이 전체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일방적으로 의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발언하는조정훈의원(사진출처=불탑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자격 미달이고 교육 철학이 부족한 인사를 지명한 후 국회 검증 결과를 무시하고 임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가 인사청문회 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지적하며 임명 반대 입장 표명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일부만 봤어도 최교진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에 부적격함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교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과거 언행에 대한 반성과 사과로 점철된 "오해성사 청문회"였다고 평가했다.
후보자는 수많은 막말과 도덕성 논란, 친북 성향과 정치 편향성 문제가 청문회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주운전을 포함한 전과 삼범인 교육부 장관 후보자라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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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발언하는 서지영의원(사진출처=불탑뉴스)
국민의힘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전과 기록과 친북 성향을 문제 삼으며 임명 반대최교진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사과만 반복했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반교육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최교진 후보자 임명 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까지 합쳐 총 22번의 전과를 가진 정부가 된다고 경고했다.
후보자는 청문회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으며, 청문회장에서 북한 주민을 '북한 인민'이라고 호칭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판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교진 후보자가 대한민국 교육의 수장으로 부적격하다며 임명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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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발언하는 김용태의원(사진출처=불탑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부적격한 후보를 지명해 놓고 교육 수장 공백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문회를 통해 최교진 후보자의 정책 능력 부족이 확인되었다고 국민의힘 측에서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지적하며 임명 반대 입장 표명최교진 후보자는 11년간 세종시 교육감으로 재직하며 사교육비를 157% 폭등시켰다고 비판받고 있다.
교육청 과실로 학교 배정에 불이익을 받은 학생들에게 소송 비용을 징수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전문성, 책임감 세 가지 덕목을 모두 검증했으며, 최교진 후보자가 이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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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발언하는김민전의원(사진출처=불탑뉴스),
국민들도 최교진 후보자의 여러 논란에 대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총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입장과 정치권 비판한국교총은 유초중고대학 교원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교원 단체로서 최교진 후보자의 임명에 공식 반대를 발표했다.
한국교총은 인사청문회 결과를 개인의 도덕적 흠결을 넘어 교육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훼손하는 사안으로 평가했다.대통령과 민주당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를 청문회 모욕이자 사실상 인사테러로 규정하며 교육과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가 실력과 비전보다 내 편을 우선시하는 정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발언하는 김대식의원, (사진출처=불탑뉴스)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및 임명 저지 의지 표명국민의힘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게 SNS 계정을 닫는 것으로는 본모습이 가려지지 않는다며 양심이 남아있다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후보자가 교사 인생에 진심이었다면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결정을 내리지 말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끝까지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부적격한 인사가 장관 자리에 서는 것을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했다.
송행임 기자(chabo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