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회, 「세계 여성 기업인 포럼」 참석

현지시간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려

세계 여성 기업인들의 영향력 확대 위한 각국의 현황과 전망 논의

▲현지시간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세계 여성 기업인 포럼」에
참석한 한지아(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이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총리(두 번째)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불탑뉴스=차복원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현지시간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세계 여성 기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몽 수교 35주년 기념으로 몽골을 공식방문한 당시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여성 기업인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각국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인, 정치인, 투자자, 학자,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인적·재정적 교류를 증진했다.

▲한지아 의원이 현지시간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세계 여성 기업인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대한민국국회 대표단 단장인 한지아 의원은 개막식 축사에서 여성 기업인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실질적인 역량 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몽골 정부 주최의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우리 대표단은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총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하고, 한-몽 협력 방안과 여성 기업인의 활동 지원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