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동아리 연합워크숍 ‘동화나라’ 성료

청소년 46명, 물놀이·교류 프로그램으로 화합 다져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소속 참여기구와 청소년 동아리의 교류를 위한 연합워크숍 **‘동화나라’**를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4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화나라’는 ‘동아리와 참여기구 화합하고 나아가라’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 속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동화처럼 평화롭고 즐겁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워크숍은 물놀이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각 참여기구와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 공유와 하반기 계획 발표, 소원쪽지 작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속이 다른 청소년들도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가 즐거웠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진행되면 좋겠다”, “워크숍을 통해 각 기구의 활동을 알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연합 문화활동 ▶연합 해단식 등 소속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양주시 청소년을 위해 ▲중등 진로 프로그램 ‘굿파트너’ ▲고등 진로 프로그램 ‘대학들어보자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 ‘회천노리터’ ▲청소년 경제 프로그램 ‘돈이머니’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