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에서는 원당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마전중학교 도란누리 뮤지컬 동아리, 완정초등학교 댄스윙, 리듬하츠검단댄스학원, jnK 실용음악학원 보컬팀, 이지라이프 댄스학원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하여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는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재)와 검단 청청마을공동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신협, 봉화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이상재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진정한 문화 축제였다"며, "검단에서 BTS와 같은 훌륭한 인물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이 빛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하여 검단사거리역 광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