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 DJ는 나야 나, ‘시민DJ’ 31일까지 모집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 & 합창제 예선전 접수 시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에 열리는 시흥갯골축제의
‘갯골DJ박스’에서 갯골DJ와 함께할 시민DJ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DJ가 진행하게 될 ‘갯골DJ박스’는 시흥갯골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갯골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흥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축제장의 종합안내소 매개체로도 활용돼,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다.
총 3명 내외로 선발된 시민DJ는 축제 현장에서
갯골DJ인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보조DJ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 소개 및 공지사항 안내,
사연읽기 등을 진행하는 갯골 DJ박스를 운영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www.sg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광과 시흥갯골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직접 축제의 일원이 되어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많은 관람객에게 시흥갯골축제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들려주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갯골축제 사무국 공연 담당자(031-380-5677)에게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회장 김윤환)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따오기 동요 & 합창제’가 12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민족아동문학가 한정동 선생의 민족사랑, 아동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행되는
‘제6회 전국따오기 동요 & 합창제’는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는 따오기아동문학관이 있는 시흥시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행사는 매년 전국에서 80여 팀이 신청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받아왔으며,
올해부터는 수상 분야의 시상금이 확대돼,
명실공히 전국동요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사곡은 지정곡인 ‘따오기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총 2곡을 심사한다.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영상 제출 자료를 통한 심사로 8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본선 진출 팀 결과는 오는 10월 24일에 발표한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오는 12월 3일 시흥시 ABC홀(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6회 전국따오기 동요 & 합창제’로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본선 8개 팀에 수상자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및 접수 문의는 담당자 휴대폰(010-3346-7416)으로 하면 된다.(송행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