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일본 방위성을 방문한 이두희 국방부차관이 안도 아쓰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회담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한국과 일본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안보 공조를 이어가고, 첨단과학기술 분야로 국방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안도 아쓰시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회담을 가졌다. 일본 방위성에서는 고이즈미 방위대신도 예방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안보환경을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미래 국방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양측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방일은 올해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와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방위심의관의 초청에 따른 답방으로 이뤄졌다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국방부에서, 강신철 국방부장관과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 미 상원의원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한국과 미국이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조선과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은 8일 오전 데이브 맥코믹 미국 상원의원(공화당·펜실베이니아)을 접견하고, 역내 안보정세와 주요 동맹 현안을 비롯해 양국 방위산업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측은 한미동맹이 안보협력을 넘어 기술혁신과 방위산업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무인·자율체계 등 첨단 분야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도 논의했다. 강 장관은 맥코믹 의원이 한미 조선 협력에 보내온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맥코믹 의원의 지역구인 펜실베이니아에는 한화 필리조선소가 있다. 강 장관은 이를 바탕으로 양국의 실질적인 조선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켜온 핵심축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군이 국방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 의회가 앞으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 ‘2026 ROK Army 트레일러닝’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사진제공=육군] 평소 특전대원들이 훈련하는 산길이 국민과 장병이 함께 도전하는 무대로 바뀌었다. 참가자들은 가파른 오르막과 거친 숲길을 달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육군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근 특전사 훈련코스 일대에서 ‘2026 ROK Army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했다. 건군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과 군 장병 등 300명이 참가했다. 미군 장병 10명도 함께 달리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의 코스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상징하는 10.1마일, 약 16.25㎞로 꾸려졌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를 출발해 숲길과 산길, 임도를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실제 특전사 훈련구간도 포함됐다. 오전 9시 출발한 참가자들은 산길의 경사와 지형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완주에 도전했다. 힘든 구간에서는 군인과 일반 참가자가 서로 응원하며 발걸음을 이어갔다. 특전사 훈련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장병들에게 필요한 체력과 도전정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캠프 험프리스에서 강신철 국방부장관과 제이비어 브런슨 사령관,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이동하고 있다.[사진=국방부]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의 공동 대응 의지를 강조하고, 긴밀한 공조를 통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2일 오전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 참석해 한반도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전쟁의 역사를 언급하며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중한 한반도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 장병들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점도 주문했다. 이어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을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다. 강 장관은 한미연합사·주한미군사·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도 긴밀한 한미 협력을 이어가며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 6·25 전사자 귀환 주제 피규어 전시회(국유단 귀환작전)[사진제공=국방부] 휴전협정 체결 이후 7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 전사자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을 만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용산역 2번 출구 앞 도파민 스테이션 팝업 포토존에서 ‘국유단: 귀환작전’ 피규어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만 미수습 전사자의 귀환을 염원하며, 유해를 찾고 신원을 확인해 가족에게 모시는 과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발굴 기록과 전사자 개개인의 사연을 입체적인 피규어로 표현해 유해발굴사업의 의미를 전달한다. 전시 부스는 ‘돌아온 영웅들’과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로 나뉜다. ‘돌아온 영웅들’은 유해가 발굴된 전사자와 신원 확인을 거쳐 가족에게 돌아간 전사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은 아직 유해를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들의 존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관람객은 피규어 옆에 마련된 QR 코드에 접속해 각 전사자의 발굴 과정과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옆 미디어월에서는 유해와 유품이 발견되고 감식을 거쳐 신원이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가운데)이 3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AI챔피언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병무청] 병무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9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의 AI 역량 인증을 받은 직원들과 첫 ‘AI 챔피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현장에서 확인한 AI 활용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직원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가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직원은 문서 작성과 자료 처리에 AI를 활용하면서 업무 시간이 단축돼 민원 응대와 적극행정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활용 경험을 조직 전체로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개인별 활용 방법을 동료들과 나누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실무 교육을 확대해 달라는 제안이다. 홍 청장은 “직원들의 AI 활용 경험이 병무행정을 한 걸음 더 나아지게 하는 힘”이라며 현장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국장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직후 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사진 왼쪽)이 디네시 마후르(사진제공=방사청) 한국과 인도가 방산협력의 범위를 장비 공급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로 넓히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방위사업청은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국방부와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국방·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는 인도와 협의 중인 비호복합 사업을 비롯해 인도 육군이 운용하는 K9 자주포의 운영·유지관리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양측은 2020년 마련한 방산협력 로드맵을 다시 활성화하고, 기업·투자자·대학이 참여하는 ‘한·인도 방산혁신 플랫폼(KIND-X)’을 통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과 디네시 마후르 인도 국방부 국방생산차관보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덕산넵코어스 등 국내 기업도 참석해 인도 측과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차장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강화된 방산협력 의지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중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필리핀 국방부에서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대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해병대]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필리핀 군 수뇌부와 만나 양국 해병대의 연합훈련을 확대하고 장비 운용 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주 사령관은 필리핀 해병대사령부 초청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마닐라를 방문한다. 28일에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한국 해병대의 미래 입체고속상륙작전 구상과 핵심전력 확보 현황을 설명하고 군사교류와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바야니 쿠라밍 필리핀 해병대사령관 직무대행과의 대담에서는 양국 장병이 함께 참여하는 카만닥 훈련을 비롯해 연합훈련과 군사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상륙돌격장갑차 운용·정비요원에 대한 교육지원과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도 협의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29일(화) 필리핀군 대표 장성과 함께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헌화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필리핀 해병대는 2016년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8대를 도입했다. 한국 해병대는 2022년부터 필리핀 운용·정비요원을 대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방부에서 열린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이 국방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주수송과 감시 분야의 민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용삼 국방부 방위정책관과 현영목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우주발사체와 발사장 등 우주수송 기반을 함께 활용·확대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방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를 적극 활용해 국내 우주산업과 국방 우주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우주 분야 인력교류와 우주감시 정보공유 협의체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민군 공동 우주감시능력 확보를 위한 레이더우주감시체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방 목적의 우주 발사를 국방부장관이 직접 심사·허가하도록 지난 8월 개정된 우주개발 진흥법의 후속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두 기관은 개정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까지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국방부의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병무청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2026 세계한인주간」 에 참여하여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병무청) 병무청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주간’에 참여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병역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상대회 등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된다. 재외동포 약 2000명이 참가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병무청은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외에 체류하는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신청 제도를 비롯한 주요 병역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그동안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재외국민에게 병역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행사 규모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재외국민에게 병역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국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병역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미국에서 열린 S1000D & IPS USER 포럼에서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왼쪽 5번째)이 국내외 방산기업과 면담 후 기념촬영(사진제공=방사청) 방위사업청이 한국형전투기 KF-21의 전자식기술교범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확대를 모색하며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S1000D & IPS USER FORUM’과 ‘DEFENSE TALKS 2026’에 참석해 무기체계 기술교범 국제표준과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합체계지원(IPS)은 무기체계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기술교범, 지원장비, 보급지원 등 필요한 지원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이다. S1000D는 이 가운데 기술교범의 작성과 관리를 위한 국제표준으로, 국가와 업체가 기술문서를 일관된 형식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규격이다. 방사청은 S1000D가 무기체계 수출뿐 아니라 수출 이후 안정적인 정비와 군수지원 체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K-방산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사진출처=연합뉴스)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오는 30일부터 2027년 1월 입영 육군 기술행정병과 1∼3월 입영 육군 전문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행정병의 이번 접수 기간은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10월 6일 오후 2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신체등급이 1∼4급이고, 모집 특기별 자격·면허와 전공, 신체요건 등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며, 합격하면 약 3개월 뒤 입영한다. 전문특기병은 특기에 따라 모집 시기와 인원, 입영일이 달라 병무청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이달의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2027년 입영 어학병부터는 어학성적 인정기간이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늘어난다.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독일어·프랑스어 어학병은 계획 인원을 통합해 올해 10월 말 연 1회 접수·선발할 예정이다. 영어어학병은 이번 연 1회 선발 변경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 ‘군지원(입영신청) 안내’ 또는 병무청 앱 ‘군지원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주일석(맨 오른쪽) 해병대사령관이 지난 24일 교동도 전방 초소를 방문해 작전현황과 대비태세를 확인하며 주요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 ] 전방의 철통 경계 태세 확립과 국방 외교 지평 확장을 위한 해병대의 발걸음이 안팎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병대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지난 24일 해병대 2사단 및 교동도 전방 경계작전부대를 전격 방문해 명절 연휴 기간 작전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전방 초소에 도착한 주 사령관은 현장 작전 상황을 세심히 살펴본 뒤, 철저한 감시·관측과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등 시스템 중심의 작전 수행을 재차 주문했다. 이어 상황실을 찾은 주 사령관은 임무에 매진 중인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 사령관은 “모든 국민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바탕에는 추석 연휴마저 잊은 채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스스로 ‘국민의 군대’라는 자부심을 품고 본연의 책무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주 사령관은 빈틈없는 작전 기강 유지와 함께 장병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적절한 휴식 보장을 당부하며, 균형 잡힌 부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신철(왼쪽) 국방부 장관이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접견하며 역내 안보 정세와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한국과 미국의 안보 수장 및 외교 라인이 서울에서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최근 역내 안보 정세를 비롯해 양국 간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 장관은 스틸 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스틸 대사의 과거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재직 경력을 언급하며 외교 현장에서의 막중한 책임감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 장관은 “한미동맹은 그동안 견고한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번영과 지역 평화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동맹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틸 대사는 “급변하고 불확실한 안보 환경 속에서도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중동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부]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7보병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GOP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적의 도발이나 침범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무엇보다 대비태세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최고의 국방정책은 최고의 상황조치”라고 강조했다. ▲육군 7사단을 방문한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장병들의 병영생활 현장과 시설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 =국방부] 이어 소초를 방문해 급식과 생활시설 등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살폈다. 강 장관은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명절에도 최전방을 지키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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