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암표 근절을 위한 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조치 의무, 과징금 부과 기준, 신고포상금 지급 절차 등을 규정한 '공연법 시행령'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18일, 제36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개정된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부정구매 및 부정판매 금지, 부정행위 방지 위한 사업자 조치 의무화, 신고기관 지정 및 운영 지원, 신고포상금 지급, 판매금액 50배 이하 과징금 부과, 부당이익 몰수‧추징 등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8월 28일 법 시행에 맞춰 개정법에서 위임한 사업자 조치 의무의 구체화, 신고기관 지정 요건, 신고포상금 및 과징금의 부과 기준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에서는 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부정구매 및 부정판매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를 새롭게 부과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해당 조치 의무를 본인 확인, 신고 기능 운영, 부정거래 시 관련 게시물 노출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제1회 국민통합 문학공모전' 시상식을 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모전은 문학을 통해 국민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심상옥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김홍신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축사, 경과 및 성과보고, 심사평,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51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에는 김아원씨의 단편소설 '7센티미터'가 선정됐다(상금 1,000만원). 제목의 ‘7센티미터’는 아파트 출입구 문턱의 높이로, 휠체어를 탄 주민과 오토바이 배달원이 갈등 끝에 함께 문턱을 낮춰가는 과정을 담았다. 최우수상(상금 각 500만원)에는 시 '나이테의 계절'(남우숙), 수필 '달빛고속도로를 달리며'(이미경), 단편소설 '건널목 양쪽 우리 동네'(신하정)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상금 각 300만원) 3명, 장려상(상금 각 100만원) 9명, 특별상(상금 각 200만원) 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들이 재외동포 정책에 더 폭넓게 참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와 재외동포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26일 서울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에서 세계 각국의 한인 여성들과 만나 이와 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올해 대회 주제인 '연결된 KOWIN, 함께 만드는 미래'를 언급하며, 지난 20여 년간 세계 각지의 한인 여성들이 국경과 세대를 넘어 교류하며 쌓아 온 성과에 주목했다. 또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의 접점을 넓히고,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유대를 다지는 한편 차세대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김 청장은 KOWIN이 구축해 온 연결망을 토대로 재외동포청과의 교류도 한층 넓혀갈 것을 제안했다. KOWIN 회원들은 한인회를 비롯해 전문직·경제·차세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이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부 지원을 통해 제작된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국민이 직접 관람하고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다큐멘터리 행사가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 한국 다큐멘터리(K-DOC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와 연계해 개최되며, 개막식 및 시상식, 국내 투자설명회, 다큐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다큐멘터리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자, 투자자, 방송사, 국내외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투자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내 투자설명회(피치)와 우수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작품의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다큐상영회를 운영한다. 총 29편의 작품에 대한 국내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며, 최대 상금도 2~5천만 원으로 국내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회와 함께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국민 참여형 ‘김구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구 문화주간’에는 광복회와 함께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평화의 문화’ 가치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디어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전시 공간에는 '미디어게이트', '미디어월', '미디어리버'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을 통해 밝힌 평화에 대한 염원과 문화에 대한 비전을 오늘날 국민들의 소원과 연결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전시로 구성한다. 먼저, '미디어게이트'는 김구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시각적 콘텐츠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게이트 외벽에 김구 선생의 문화와 평화에 대한 사상을 담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구현되고, 내부는 전시 취지 및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의 의의를 기재하여,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시 취지를 이해하고 현장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nb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크리에이터와 팬, 플랫폼과 기업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가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8~29일 서울 코엑스 마곡(1층 전시장) 및 마곡광장에서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작이 모이는 광장(Creator Square)’을 주제로 크리에이터 공연과 팬미팅, 비즈니스 상담, 신기술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틱톡, 숲 등 국내외 대표 플랫폼 기업과 입시 및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구독자 199만 명), 가수 존박 등이 참여하며, 실내 전시장과 야외 마곡광장을 연계해 국민 누구나 창작과 미디어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크리에이터 ‘와빌리지’(구독자 47만 명)의 라이브 토크쇼와 ‘혜다’(구독자 39.7만 명)의 미니 라이브 공연, ‘제규리’(구독자 11.7만 명)·‘박철현’(구독자 3.15만 명)의 코미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중국 대표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인 빌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에 70개국에서 4,307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61개국 2,500여 편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재외동포청은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심사 결과 체험수기‧수필 5편, 시 4편, 단편소설 4편 등 모두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 부문 ‘금 간 것들’(ImJulia, 미국) ▲단편소설 부문 ‘영의 증명’(최윤희, 미국) ▲체험수기·수필 부문 ‘150 유로의 절망, 300유로의 기적’(이현, 오스트리아)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시 부문 ‘낙타의 길’(허효순, 르완다 동포) ▲단편소설 부문 ‘초판본’(박인숙, 미국 동포) ▲체험수기·수필 부문 ‘구겨진 지폐’(이상희, 미국 동포)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는 시 부문 정호승, 나희덕, 문태준, 소설 부문 구효서, 은희경, 편혜영, 체험수기‧수필 부문 박상우, 권지예, 윤성희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특유의 개별적이고 풍부한 경험이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라며, "삶의 성숙함과 언어적 조탁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서사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명진스님 전 서울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프리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해양사고로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이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조계종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상태로 구조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28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스님이 착용한 장비 등으로 미뤄 프리다이빙 연습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인들은 "스님이 매년 프리다이빙을 해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님의 장례는 서울 봉은사에서 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된다. 빈소는 서울 봉은사 선불당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5일 오전 10시 봉행된 뒤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다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95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해 1974년 법주사에서 사미계를, 1976년 쌍계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베트남전 참전 이력이 있으며,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을 주도했다. 제11·12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및 부의장,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실업자 지원센터 이사장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명진스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스님은 이날 오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28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구조 당시 착용한 장비 등으로 미뤄 프리다이빙 연습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법구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명진스님 지인은 "스님이 매년 프리다이빙을 하셨다. 오늘 물살이 특별히 거셌었던 건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움을 표시했다. 1950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한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한 후 1974년 탄성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을 주도했으며,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1998∼2002년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2006∼2010년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를 지냈다. 봉은사 주지 시절부터 당시 자승 총무원장과 이명박 당시 정권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이 때문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보훈문화상품(굿즈) 11종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훈문화상품은 올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의 슬로건인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역사적 공간, 주요 유물과 휘호, 그리고 평생 염원했던 문화강국의 뜻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상품으로 재해석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집무실이자 역사적 순간을 간직한 경교장을 입체적으로 조립해 볼 수 있는 ‘경교장 우드 조립 키트’를 비롯해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을 발췌해 휴대와 소장이 편리한 미니북 형태로 제작한 ‘나의 소원 미니북 키링’, 그리고 백범 김구 선생의 상징적인 모습에서 착안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더한 ‘김구 돋보기 안경’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백범일지'주요 구절과 김구 선생의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노트와 북커버, 미니 에코백, 연필 세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