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현장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중대사안, 아동학대 피신고 사안에 대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 지원체계는 준비과정(10~12월)을 거쳐 시행(2027년 1~6월), 고도화(2027년 7~12월) 등 3단계에 걸쳐 구축된다. 준비단계에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추진단’을 꾸리고 전담기구 신설, 인력 배치, 대응 시스템 구축, 현장 의견 수렴 등 주요 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권침해 사안에 따라 출동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현장 출동 중심 대응모델’을 마련해 운영한다.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대사안의 경우 1시간 이내에 출동해 조사를 시작하고, 일반 아동학대 피신고사안과 악성민원도 24시간 이내 출동해 조사한다.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지정해 ▲사안 조사 ▲법률 상담 및 전담변호사 지원 ▲신변 보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방향에 발맞춰 즉시 입주 가능한 업무공간부터 주거, 교육, 의료에 이르기까지 전북의 수용 여건을 점검하고 범도민 유치 역량을 하나로 모았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준비된 전북, 공공기관 이전 READY' 행사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수용 여건과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황인홍 시장·군수협의회장(무주군수) 등 14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 도내 대학 총장, 유관기관·단체장, 범도민유치추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이전기관 수용 여건과 정주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전북혁신도시 일원에는 공실이 있는 건물 68개, 공실 면적 2만 6,000㎡가 확보돼 있어 별도의 청사를 새로 짓지 않고도 5,000여 명이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도는 건물별 권리관계는 물론 내부 상태까지 조사했으며, 대부분 계약과 동시에 또는 간단한 내부 정비만으로 입주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교권침해 중대사안 원스톱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원스톱 지원단은 교권침해 피해 교원이 복잡한 대응 절차를 홀로 감당하지 않고 사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 접수부터 사안 종결까지 교육청이 책임지고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다. 특히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가 교원 개인의 피해를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책임·통합 지원’을 원칙으로 피해 교원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지원단은 교육인권보호관이 중대 사안으로 판단한 사건에 대해 즉시 가동된다. 우선 사안별로 피해 교원과 1:1로 소통하는 ‘현안관리 책임자’를 지정한다. 현안관리 책임자는 초기 상담부터 법률·심리·행정 지원 연계는 물론 사안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전 과정을 피해 교원과 함께하며 필요한 지원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을 단장으로 교권보호관이 총괄하며, 현안관리 책임자와 변호사, 전문상담사, 행정 주무관 등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일회성 행사 대신 지역민과 입주기업·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지속 가능한 상생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김정희 의장(더불어민주당·순천3)은 지난 29일 열린 제159회 조합회의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경자청 특성을 반영한 상생사업 기획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물놀이장 등 단기 이벤트성 사업의 낙찰 차액을 짚으며 “한 철 운영하고 끝나는 행사보다 경제자유구역청의 특성을 살려 시민과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단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주먹구구식 추진을 벗어나 분명한 목적을 두고 큰 틀에서 기획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안으로는 분기별 ‘열린 기업의 날’ 같은 정기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하동사무소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은 좋은 사례로 꼽으며 소통 확대를 주문했다.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AI) 업무혁신 사례를 도정 전반으로 확산하며 행정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AI 행정 혁신 연구회’ 회원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미팅은 AI 혁신을 확산하고, 이를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운백 미팅은 갈색 종이봉투에 담아 온 간단한 점심을 함께하며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이다. 이날 자리에는 임철언 기획조정실장과 이희정 행정정보과장, 연구회 회원 7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출범한 AI 행정 혁신 연구회는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데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8개 실국 직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AI에게 말로 지시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역량을 키웠고, 하반기에는 회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직접 해결할 과제를 발굴해 시스템 13건을 개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6)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6년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요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현재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른 지방의원의 각종 토론회, 간담회의 소요경비는 의정운영공통경비로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해당 경비는 지방의회 또는 위원회 명의의 의정활동 수행에 집행이 가능한 공통 경비로 의원 개인이 토론회 등을 주최할 때는 지방의회나 위원회 명의의 의정활동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비 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 역시 행안부가 정하는 예산편성기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명의로 수행하는 정책연구용역에 한정해서만 집행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의원정책개발비라는 명칭에 걸맞은 제도 도입 취지가 크게 퇴색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김희수 의장은 이에 대해 “의정활동의 기본은 상임위원회 활동이지만, 현장과 호흡하며 입법을 주도하는 주체는 엄연히 의원 개인”이라며, “예산집행 주체를 위원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고흥1, 더불어민주당)은 9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국가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날 임시회에 앞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는 경기도의회·국회입법조사처·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 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행사로, 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 시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송형곤 의장은 토론회에서 “지방행정의 기능과 집행부의 권한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권한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이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 낼 적기인 만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시의회가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익산의 유압기기 제조업체인 효진산업에서 전국 최초의 지역 주도 스마트공장 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3개년('24~'26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원택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구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최정호 익산시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현장 우수 사례, 삼성전자와의 협업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추진성과 및 개선 방안 보고, 기업 혁신사례 발표, 우수사례 부스 관람, 현장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제조혁신 노하우를 토대로 전북자치도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정책사업으로 제도화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대기업 출신 제조혁신 전문가(멘토)들이 현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작업환경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왔으며, 전문인력 교육과 기술·판로 지원도 병행했다.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도내 기업은 모두 189개사로, 수기 기록에서 벗어나 기초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위간사 등 예산 핵심인사를 잇달아 만나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를 지원하고, 전북을 피지컬 AI 산업의 전초기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2027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을 국회 단계에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광재 예결위원장을 시작으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조승래 재경위 위원장, 서삼석 농해수위 위원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차례로 만나 의원별 맞춤 건의사업을 설명했다. 이광재 예결위원장에게는 국산 로봇과 핵심 부품의 실환경 검증부터 시생산까지 지원하는 ▲K-로봇 피지컬 AI 실증·공유센터 구축사업의 2027년 사업비 40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로봇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용역비 5억원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사업의 국비 보조율 상향(50%→70%)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용역비 10억원도 요청했다. 정태호 민주당 예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9일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AI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광주 학생 대상 ‘AI 클래스’ 프로그램 지원 ▲전남광주의 교원 대상 AI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지원 등 교원과 학생의 AI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남광주 지역 초·중학교 총 105개교, 약 1만5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클래스를 통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교육 담당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AI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업무 협력을 기점으로 AI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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