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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신경다양성 어린이와 함께하는 무용 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 개최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신경다양성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불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포문화재단, 신경다양성 어린이와 함께하는 무용 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 개최

 

▲김포문화재단, 신경다양성 어린이와 함께하는 야호야호 Echoing Dance’ 개최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6월 6일과 7일 양일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신경다양성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참여형 무용 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 모두예술극장 지역 공연 공모’ 선정작으로, 관람 위주였던 기존 장애인 대상 공연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직접 무대의 주체가 되어 공연을 이끌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은 자폐 스펙트럼, ADHD, 지적장애 등을 결함이 아닌 인류의 다양한 신경학적 특성으로 바라보는 개념이다.

 

평소 감각적 과부하 등으로 일반 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무대는 세심하게 설계됐다.

 

가변형 놀이터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정해진 좌석에 앉아 있는 대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열린 무대로 구성했다.

 

감각적 경험을 바람, 빛, 종이 등 자연적 요소를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적 경험을 확장한다.

 

라이브 음악의 효과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연주되는 음악은 아이들의 움직임과 환경에 유기적으로 반응하며 공연을 완성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전문가 모니터링을 병행해 향후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신경다양성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야호야호 Echoing Dance>는 6월 6일(토)과 7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 진행된다.

 

본 공연은 대상자 중심의 운영을 위해 신경다양성 아동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관객의 입장은 제한된다.

 

입장 인원은 가족당 최대 4명(어린이 1명, 보호자 3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