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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육군’…2026 지상군페스티벌 10월 계룡대서 열린다

Army TIGER+·드론·로봇 전투시현부터 장비 탑승체험까지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6년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육군]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열린다.

 

육군은 올해 행사를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육군’을 주제로 마련하고,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육군의 모습을 전시와 시범,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57개였던 프로그램을 올해 75개로 확대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대폭 늘렸다. 장병과 군무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참전용사와 순직자 유가족, 국민참관단 등 다양한 관람객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행사의 핵심 볼거리로는 미래 전투체계를 보여주는 기동·로봇 전투시범이 꼽힌다. ‘Army TIGER+ 드론·로봇 전투시현’을 통해 미래 전장에서의 전투수행 방식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제 운용 모습을 소개한다.

 

육군의 정책과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도 강화된다. 병영생활 개선과 지능형 스마트부대, AI·디지털 트윈 기반 과학화교육훈련, 인력획득 및 모집홍보 등을 주제로 14개 부스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발전하는 육군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모형탑 체험을 비롯해 외줄·두줄·세줄 타기 등 병영훈련 체험과 육군 주력 전투장비 탑승체험 등을 통해 장병들의 훈련과 임무수행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연과 군사 시범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육군의 전통과 문화유산, 미래 비전을 담은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육군군악의장대대의 로드 퍼레이드를 비롯해 군 모터사이클 기동시범, 육군항공 기동시범, 고공강하 시범,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방지역 군단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초청하는 ‘군단 참여의 날’도 운영한다. 국가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이 국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창용 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장(준장)은 “이번 지상군페스티벌이 국민에게는 첨단과학기술로 더욱 강해지고 있는 든든한 육군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육군 구성원에게는 변화와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꿈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육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안내 사항은 지상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