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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규백 국방장관, 전군 작전기강 긴급 점검 지시

합동 특별점검 TF 구성…UFS 종료 전까지 보고체계·경계태세 집중 확인

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합참 작전지휘실에서 개최된 「작전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 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최근 군의 작전기강 미흡 사례와 관련해 전군의 군사대비태세와 보고체계를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안 장관은 3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엄정한 작전기강’을 주제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했다.

 

회의에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 국방부 직할부대 및 합동부대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 동향을 비롯해 군의 감시·경계작전과 보고체계에서 드러난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군 지휘부는 현장 중심의 지휘활동을 강화하고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감시·경계작전의 완전성을 높이는 한편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작전요원의 상황 대응능력도 보완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국방부 감사관을 중심으로 ‘합동 특별 기강점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1군단을 포함한 전군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별점검은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종료 전까지 진행되며, 작전기강과 상황보고 절차, 지휘·통제체계 등이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악기상에 대비한 군의 재난 대응태세도 함께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대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인명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부대 운영의 중심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현행작전과 실전적 교육훈련”이라며 “국민이 신뢰하고 적이 두려워하는, 어떤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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