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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 삼천포항 어선용 유류공급 바지선 육상 이전 확정 이끌어내

해수부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 반영… 해상 기름유출 사고 위험 해소
어선 안전 확보 및 수산시장 주변 환경 개선 기대… 2030년 내 매립·공사 추진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삼천포수협 유류저장 바지선의 육상 이전이 최종 확정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에 따라 삼천포항 구항 방파제 해상에 설치되어 있던 삼천포수협 유류저장 바지선의 육상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그동안 삼천포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은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해 유류저장 바지선을 육상으로 이전해 줄 것을 수년간 건의해 왔다.

 

그러나 항만기본계획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육상 이전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서천호 의원은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부유식 유류바지선의 안전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해양오염 예방과 어선 안전을 위한 육상화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한 끝에 항만기본계획 변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해양수산부 고시 변경에 따라 2014년부터 운영되어 온 삼천포 구항 내 유류바지선 위치를 매립해 육상화하는 공사가 2030년 내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천호 의원은 “유류공급 바지선이 위치한 곳은 삼천포를 상징하는 수산시장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안전한 육상 이전이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계기관에 강하게 촉구했다”며 “매립 및 육상 이전에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상남도 및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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