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병무청·부영그룹,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 ‘맞손’
부영 운영 리조트·골프장 이용 시 숙박 최대 42%, 그린피 최대 54% 할인

▲홍소영 병무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부영그룹(회장 이중근)과 병역명문가 우대 협약식 후 관계자와 기념촬영
병무청과 부영그룹이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 예우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병무청은 6월 2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부영그룹과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대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병역이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는 앞으로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와 골프클럽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이용 시기와 요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주중 기준으로 숙박은 최소 17%에서 최대 42%, 골프장 그린피는 최소 7%에서 최대 54%까지 할인된다.
우대 대상 시설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오투리조트 등 호텔·리조트 3곳과 제주부영컨트리클럽, 제주더클래식컨트리클럽, 순천부영컨트리클럽 등 골프클럽 3곳이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동안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을 지원하고, 2,000여 개 국공립 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약을 맺어 병역명문가에게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부영그룹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에 함께해 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넓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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