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영승 합참의장, 접경지역 경계작전태세 점검
해병대 2사단·수도군단 방문… “적 도발 시 즉각·단호히 대응”

▲6월 2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이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하고 있다
진영승 합참의장이 해병대 2사단과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해 녹음기 해·강안 경계작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해병대 2사단 강안경계부대를 찾아 수도 서울로 이어지는 핵심 관문 지역의 감시·경계태세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관문을 지키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강화된 감시와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적의 기습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발이 발생할 경우 무적해병답게 즉각 대응해 작전을 완전하게 종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병들과 만나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며 “맡은 임무에 자부심을 갖고 경계작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 의장은 현장 지휘관들에게는 혹서기 대비를 주문했다. 장기간 야외 근무와 경계 임무가 이어지는 만큼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이후 진 의장은 수도군단 사령부로 이동해 녹음기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강안 경계작전 체계와 적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작전수행절차, 한강하구 중립수역 내 불법조업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진 의장은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등 제 국가방위요소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방위작전이 중요하다”며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적 도발 시에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녹음기 해·강안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접경지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참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하며 군의 즉각 대응능력과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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